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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한 라이프와 홈트를 위해 화두를 던져주는 남자, 아젠타 홈트의 승례비입니다.
우선 저는 약 20년 전,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접했고
20대 초중반까지도 저항성 근력운동을 상당히 즐겨하던 사람이었지만
30대에 접어들며 회사에서는 업무와 책임이 늘어남과 동시에
가정을 꾸리고 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서의 삶까지 소화해야 하는 환경 속에서
한동안 제가 즐겨했던 웨이트 트레이닝의 즐거움을 잊은 채 30대 중반의 술배 나온 아저씨로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년 전부터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등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건강 이상신호가 건강검진에서 나타나면서
다시금 운동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이때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작년 봄의 어느 날, 저녁에 무기력하게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보다가
'아, 이렇게 허송세월을 보내는 게 시간이 너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어 본격적으로 홈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는 홈트를 시작한 지 1년 반 정도가 지난 지금,
그동안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나 팁을 저처럼 새로이 홈트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아낌없이 공유하고
저보다는 좀 더 편하게 즐거운 홈트를 하시길 바라며 개설하게 된 공간입니다.
그럼 저도 여러분도 행복한 득근 라이프 즐기시길 바라며
블로그 열심히 관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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